상품평 확인하고 구매하게 되었는데요 협찬이나 아르바이트생 풀었나싶을 정도로 좋은 후기만 있더라구요 의심반 기대반 하는 심정으로 주문했는데 받으면서 비닐 뜯으려고 보니 먼지며 이물감이 눈에 띄네요 비닐에서 꺼내자마자 돌돌이 돌렸더니 먼지가 한움큼 묻어나옵니다 돌돌이 몇번이나 굴렸는지 몰라요 저거 보고 나니 깨끗한 공정으로 만들어진건 맞을까?설령 그렇게 만들어졌다해도 비닐 포장하는 단계에서 먼지들이 유입된건가?? 뭐가되었든 받아본 소비자 입장에선 찝찝함이 마구 솟구치게 되네요 생전 안하던 스팀소독까지 싹 하고서 햇빛에 말리는 중인데, 여기에 누워야하나 말아야하나 고민이 되는 순간이네요 손으로 만져보니 폭신~한 느낌은 전해져오는데 사용을 좀 더 하고서 별점 수정이 필요한거 같습니다. 일단 상품에 대한 느낌은 겉에 외부비닐 뜯으면서 조심해야된다는점. 롤팩 형식이라 압축되어있기때문에 반정도 자른 후에는 조심조심해서 펼쳤는데도 불구하고 마지막에는부왕-하고 급 펼쳐지네요 혹시 몰라서 넓은 공간에서 조심히 작업하긴 했지만, 이런점은 꼭 고지가 필요하다고 봅니다 다른 매트리스에 비해 높이가 있는 편이어서 더 조심스런 작업이 필요한거 같습니다. 내부에 스프링이며 폼부직포 원단 등등 내부재들이 충실하게 들어가서 그런지 몰라도 두껍고 무겁습니다 여태 써왔던 매트리스들은 여자 혼자 힘으로도 거뜬히 옮기고 밖에 내놓고 하는것도 문제가 없었는데 이 제품은 커버 씌우는것도 좀 힘들정도로 묵직하긴 하네요. 전 낮은 침대틀을 쓰고 있어서 높이며 묵직한게 마음에 들긴합니다. 적당한 가격대의 상품에 많은것을 요하는 것은 아니나 아쉬운점은 개선이 된다면 사용감을 보고 재구매 의사는 있을거 같습니다.